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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전세사기 사건’ 총책에 징역 15년 구형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 마련하라!”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대책위)와 100여명의 피해자는 24일 오후 대전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는 주거권을 침해하고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중대한 악성 범죄이자 사회적 재난으로, 국가는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적극적으로 구제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2023.11.24 sw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