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경설비㈜ 직원들이 다인건설에 공사대금 지급을 호소하며 삭발식을 거행하고 있다.  

울산 중심가 대로변에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하고 있는 다인건설㈜에 대해 하청업체인 무경설비㈜ 측이 공사대금 지급을 호소했다. 지난 2017년 1월 첫 삽을 뜬 이후 현재까지 40억원 가량의 대금이 미지급됐는데, 별다른 대응도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반면 해당사업의 시행사는 무경설비㈜ 측이 대금지급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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