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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구 새마을금고 대주단 '다인 오피스텔 사태' 키웠나…금고 측 대출 때 '공정률 뻥튀기' 알았을 가능성 커2024-02-01 19:32
카테고리금융비리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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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구 중구 하서동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공사 현장. 지난해 4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시공사 자금난 등의 문제로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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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하서동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오피스텔의 완공이 지연되면서 피분양자들의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주단(貸主團)인 대구지역 10여 개 새마을금고의 제대로 된 공정률 검증 없는 대출 진행이 피해를 키웠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불확실한 공정률에도 새마을금고 무슨 근거로 대출 집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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